- 감곡면 오향리와 오궁리 잇는 주민 산책로 포장길이 일부 솟구쳐 야간 자전거 통행 위험...1년 넘게 방치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오궁리 오갑천변 산책로가 감곡면 주민들에게 걷기코스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또한 자전거 타는 주민들의 코스로 부담없는 거리로도 인기다.

최근 자전거 코스로 돌다가 돌출된 바닥으로 인해 다친 사례가 발생해 바닥이 솟구친 부분에 대한 복구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민원이 발생했다.

오궁리 주민은 "최근 집중 폭우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줄었지만 장마기간이 끝나는대로 바로 복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며 "한 두 시간이면 처리될 일이 1년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들이, 시골 작은 부분이라도 주민들 편의를 위해 제발 주변 좀 돌아봐 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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