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상황별 신속 정확한 응대 서비스 지원
고정밀 위치정보(GNSS)기술 신속한 구조,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제주=내외뉴스통신] 추현주 기자=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시스템이 제주에 구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데이터 기반 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데이터 기반 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은 소방차 등 긴급출동 차량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출동 경로와 사고 현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공유함으로써 상황별로 신속·정확한 응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면도로 주·정차나 불법 주차로 인한 출동 지연과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 최적화된 출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표나 건물이 없는 곳에서 조난당하는 경우에도 고정밀 위치정보(GNSS) 기술을 통해 출동차량을 정확하게 안내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게 된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소방차량의 실시간 이동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을 안내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소방차 현장 출동 시 출동대, 현장지휘대, 119상황관제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장비 지원 현황 및 실시간 관제에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일원화된 대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랫폼 구상은 제주지역이 매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입도하고, 지역 특성상 외곽지가 많아 현장출동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골든타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도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이동 효율이 증가됨으로써 출동시간 단축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도내에서 시스템 안착 이후 타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제주도는 오는 12월까지 데이터 기반 초정밀 실시간 소방관제 통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관련 부서들과 협업을 통해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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