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오는 10월부터 주3일제 프로젝트 실습과 주5일제 실무 기반 인턴십을 운영할‘탐나는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주3일제 프로젝트 실습’은 센터 참여자가 2인 이상 팀을 이뤄 주 3일 기업과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없다. 실습기간은 6개월이며, 도내 기업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5일제 실무 기반 인턴십’은  주 5일 실무기반 인턴십이다. 인턴십 급여는 제주도 생활임금인 월 209만원 이상이며, 센터는 기업에 월 15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나머지 급여와 4대보험료를 자부담해야 한다. 이 인턴쉽 프로그램은 도내외 법인 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인턴계약기간은 최소 6개월이며, 계약기간 종료 전 정규직전환을 약정하게 되면 6개월 추가 연장하여 최대 12개월 가능하다.

주5일제 실무 기반 인턴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1일까지 인턴십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주3일 프로젝트 실습’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31일까지 프로젝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두 프로그램에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김형인기자 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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