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이 참석,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나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의 피해가 우려 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으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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