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호우피해로 대피중인 주민에게 전달

[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원종태)는 지난 8일 충주시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충북지구 라이온 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8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쌀, 생수, 라면, 휴지, 수건 등)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우피해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종태 총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다”며, “충북지구 라이온 가족들도 수해복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 라이온스협회는 각 지역에서 수해로 피해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피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chun8636@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