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피해현장 복구, 적극 동참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은 지난 3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피해지역에 지원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적극적인 협조 의사로 추진됐다.

수해 가구의 주택 실내·외 청소, 침수된 지하창고의 진흙, 부유물 걷어내기 등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원영수 단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재난상황에 조속히 대응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으로 현 상황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37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