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그룹 NRG 멤버 천명훈이 트로트 가수로 신곡을 발표했다.

그룹 NRG에서 활약한 천명훈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알디컴퍼니는 11일 밝혔다. 천명훈은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천명훈의 맞춤 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 곡"이라고 소개했다.

뮤비 '명훈이 간다'는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연출을 맡았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한편, 1997년 1세대 아이돌그룹 NRG로 데뷔한 그는 팀에서 메인 래퍼와 메인 댄서를 맡았다. 팀에서 '히트 송', '대한건아 만세', '할 수 있어', '나 어떡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코믹한 이미지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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