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 대상 멘토링 및 유학정보 제공 플랫폼 '공맵',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과 맞손...청소년들의 '세계 시민의식 개발 기여' 상호 협조제계 구축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해외 교육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상 멘토링 서비스 및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공맵'과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이주민시민연대)이 지난 10일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번역 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주민 자녀들이 한국어를 비롯해 다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동화책 번역 활동에 참여해 개인의 역량 개발과 기부를 실천한다.

이번 협업은 청소년의 세계 시민의식 개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 운영을 적극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공맵 장동진 서비스 총괄은 "이주민시민연대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기부의 기쁨까지 얻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주민시민연대 최혁수 대표는 “공맵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한국에 있는 많은 이주배경 청소년-청년들이 여러 청소년들의 헌신과 봉사로 큰 기쁨을 얻을 수 있게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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