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권익 침해에 공동대응-시민 인재 발굴 및 양성...시민과 청년들의 목소리 정치에 반영
- 이념-계층 초월한 연대 모색...시민사회 세력 극대화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사회'가 공식 출범한다. 편향성을 지양하고 소통과 배려 그리고 진정한 화합을 지향하며 오는 15일 서울시 종로 대왕빌딩 12층에서 출범식이 거행된다.

시민사회 관계자는 "우리가 화합해 힘을 모을수만 있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것이다"며 "우리의 힘으로 시민세력을 구축해 시민 스스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우리의 의견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정치권 스스로 시민사회의 의견을 정치에 반영토록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민사회의 지향점은 △시민의 화합과 권익증진 △사랑을 바탕으로한 정기적 봉사활동 △사회약자들을 대신한 여론전 및 고발 △정치권과의 창의적 투쟁과 혁신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위한 교육 △옳은방향에 대한 제시와 계획 △공동 연대를 통한 세력의 확장 등이다.

사회적 봉사활동, 문화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민세력을 구축할 것임을 강조했다.

시민사회 관계자는 "청년계층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며 그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미래 지향적으로 정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이슈 및 정책별 뜻을 함께 하는 모든 시민 단체들과 개인, 그리고 근로자 및 봉사단체 등과 연대해 공동으로 정책연구 및 대정부 투쟁에 함께할 것이다"며 "이념과 계층, 남녀노소 구별없이 연대를 통해 세력의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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