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곽민호가 신생 소속사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배우 곽민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곽민호는 앞서 드라마 SBS '녹두꽃,' OCN '트랩', '신의 퀴즈:리부트', tvN '라이브', 영화 '남한산성', '밀정', '프리즌' 등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곽민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새로운 둥지를 만난 만큼, 2020년 곽민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는 상황. 곽민호는 기존에 활발히 활동한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곽민호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곽민호는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활동으로 전국 연극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다. 앞으로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걸어나갈 곽민호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7월 설립된 신생회사로 배우앤배움EnM 자회사로 임채홍 대표를 필두로 장철한 본부장과 다수의 베테랑 매니저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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