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1일 오후 주문진항 북방파제 TTP에 추락한 A씨(40대, 남, 평창거주)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추락자 A씨는 오늘 15시경 일행과 함께 테트라포트 위를 걷다 미끄러져 아래로 추락하였으며,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과 소방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 큰 이상은 없으며, 머리와 손에 찰과상 치료를 받은 후 귀가조치됐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방파제 구조물 등이 미끄러울수 있다”며,“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은 TTP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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