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자생조직,‘목포대 의과대 유치’결의대회 가져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 부흥동 자생조직연합이 목포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인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목포시 부흥동 자생조직연합은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목포대 의대 유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석자 모두 사전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거리두기 행동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전남 서남권 지역민이 지난 30년간 정부에 건의해온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 의과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목포대 의과대 유치를 위해서는 전남 서남권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시민·사회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앞으로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등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d8746@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84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