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 주제...학부모 교육참여 역량 높이고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 확립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교육지원청이 지역 학부모회장들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학교교육 참여 활동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대한 방안모색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경주교육청은 지난 11일 The-K호텔경주에서 ‘WITH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 라는 주제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경주미래교육지구 학부모회장 협의회 및 미래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설치 조례 제정에 따른 학부모회 활동지원으로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및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을 구축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 일정은 WITH 코로나 시대 마음의 휴식이 될 수 있는 시 테라피로 김윤아(시읽는 문화 대표) 시 낭송가의 선물(나태주), 별 헤는 밤(윤동주) 낭송에 이어 동국대 김광현 교수의 WITH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 특강, 경주시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로 진행됐으며, 경주교육청은 민주적인 절차로 임원 선출이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동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행복한 경주교육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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