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용복 기자=뉴질랜드 블록체인 개발사 센트럴리티(Centrality, 대표: Aaron McDonald)가 한국 가상자산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또 한국 유저와의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오픈, 이를 기념하는 참여 보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센트럴리티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로, 약 1,500만 달러의 앤젤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종합적인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으며, 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스타트업의 개발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VC로써 투자활동 또한 전개하고 있다.

센트럴리티는 DApp 생태계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CENNZnet’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CENNZnet은 공개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디지털 신원증명에 대한 온체인 레지스트리를 제공, 개인 데이터를 보호해 보안 위험을 줄였다. 또한 오픈소스 툴 구축과 최적화 작업을 지원함은 물론, 신규 서비스 제작 및 오류 정정 등 플랫폼 참여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한 탈 국가적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센트럴리티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브톨러인 코카콜라 아마틸을 포함하여 완다그룹, 폴카닷, 맥도날드차이나, 보다폰, 포드, 하이네켄, KFC 등 각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및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했다.

센트럴리티는 이번 한국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하여 오늘(11일, 화) ‘센트럴리티 공식 텔레그램 채널 입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커뮤니티 디스플레이 광고를 통해 센트럴리티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입장한 전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센트럴리티 애런 맥도날드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고 고도화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시장을 구축하고 있는 한국에 진출하는 것은 센트럴리티 향후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오픈하는 한국 전용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센트럴리티의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알리고, 한국 유저 및 투자자의 피드백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의 창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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