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표고버섯(5kg, 31박스)을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을 장애인생활시설 하늘채, 부자가족시설 아담채,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을 전달하는 사업장인 남동구 푸드뱅크 등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기탁했다.” 며, “기탁한 버섯은 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표고버섯으로 영양소가 풍부한 버섯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 구에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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