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디자인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의 한중 합작 브랜드 ‘싸메이터’가 ‘2020 상하이 국제 교복 박람회’ 교복 디자인 대회에서 고등 정장 부문 1등상, 초등 정장 부문 특등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교복 디자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상해국제교복박람회’는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교복 행사다.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2020 상해국제교복박람회’에서는 ‘싸메이터’를 포함 전 세계 400여 개 브랜드가 홍보부스 운영 및 패션쇼 등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교복 디자인을 뽐냈다. 

‘싸메이터’는 ‘2020 상해국제교복박람회’ 교복 디자인 대회에서 고등 정장 부문 1등상, 초등 정장 부문 특등상을 수상하며 18, 19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싸메이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학생들의 패션 트렌드, 의복 예절 등을 고려한 단정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정장 스타일 교복,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강조된 캐주얼 교복, 스포츠 스타일의 운동복 및 키즈 라인을 선보이며 중국 교육국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2015년 12월 중국의 패션 대기업 ‘보스덩그룹’과 손잡고 합자회사인 ‘장수 싸메이터 복식 유한공사’’를 설립, ‘2016 상해 국제 교복 박람회’에서 한중 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를 공식 선보였다.

aha08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2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