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급 '훈훈'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2020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진균 기백건설(주)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 설립된 기백건설(주)는 골재선별파쇄, 전문건설하도급 전문업체다. '해야 한다는 사명, 하면 된다는 신념, 할수 있다는 의지'로, 골재선별파쇄업의 경우 2020년도 전국 240여개 업체중 8위를 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왔다.

박진균 대표는 홀로계신 노모를 위해 15년간 매주 서울과 남원을 오가며 농사일을 돕고 있다.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하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해, 지난 2019년 '남원시 시민의 장' 중에 효열장을 수령했다.

또한 고향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로함과 더불어, 매년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의 수상은 이러한 선행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위원회(위원장 박희영, 조직위원장 배명직)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함께 주최했으며, (사)서울경제연합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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