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여성가족부 지원사업...매년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종합돌봄 서비스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진천군은 14일 맞벌이(2자녀 이상), 다문화,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진천군과 여성가족부 국가정책 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돌봄 서비스이다.

평일에는 영어, 사회 등의 학습 프로그램과 창의융합, 진로개발, 난타, 음악줄넘기 등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원예체험, 목공체험과 같은 진로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수련관 임시휴관 기간 중에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난 6월 청소년수련관 부분 운영에 맞춰 재개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주기적 방역실시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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