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팬과 함께 하는 승리’ 각오 다져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오는 15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승리에 도전한다.

천안은 지난 8일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인 전주전에서 팬들과 함께 승리를 거둬 2연승을 기록하면서 연승의 분위기를 이어 목포와의 경기에서도 3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전주전 승리로 ‘상위 스플릿’행 마지막 티켓이 주어지는 8위에 안착한 천안,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 남긴 상태로 8위권 진입에 성공했지만,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김태영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팬분들과 함께했는데 경기장에 오신 것만으로도 너무 든든하고 큰 힘이 됐다. 이번 주 경기에서도 팬들과 함께하는 승리로 기쁨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라고 목포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천안종합운동장 W구역 일부를 오픈해 최대 33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한 매표소 미운영으로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