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선임기자 = 경기 파주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오늘(14일) 아침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금촌2동 거주자로 운정에 위치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다.

파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 및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동거 가족과 직장 등에서의 접촉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씨의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 이송 후 자택에 대해 소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발열 ·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보건소(031-940-5575, 5577)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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