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창녕군지부, 호우피해 주민에 쌀(20㎏) 100포 전해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일 NH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가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쌀(2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한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중호우까지 내리면서 농가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창녕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수해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해준 NH농협 창녕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창녕군은 피해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와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은 기탁된 물품을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해 관내 수해피해 주민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매년 여러 차례 쌀과 상품권 등을 기탁하며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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