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과 직원 27명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 구성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 해안쓰레기 마대 100포 수거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가 의원 및 직원들로 구성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이 오늘(14일)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14일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27명으로 구성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집중폭우로 인해 미항 목포가 해안쓰레기 더미로 변해 버린 현장을 둘러 본 후 그 심각함을 동감했다.

이날 목포시의회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단은 해양문화재연구소 일원에서 적극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PP마대 100포에 해당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갓바위권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편안한 산책로 및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은 이날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폭염으로 힘든시기에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이렇게 발벗고 나서 동참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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