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마동석 허당 연기에 관객들 웃음 선사...1980년대 부산 지역 조폭과 로비스트 이야기 담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마동석 허당 연기에 관객들 웃음 선사...1980년대 부산 지역 조폭과 로비스트 이야기 담은 영화!
  • 장혜린 기자
  • 승인 2020.08.15 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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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를 방영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8월 15일 새벽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범죄와의 전쟁은 2012년 2월 2일 개봉한 윤종빈 감독의 작품으로 최민식(최익현), 하정우(최형배)가 주연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고 일본에서 2013년 8월 31일 '나쁜놈들'이란 타이틀로 개봉됐다.

1982년 부산. 해고될 위기에 처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은 순찰 중 적발한 히로뽕을 일본으로 밀수출, 마지막으로 한 탕 하기 위해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손을 잡는다.
 
 *머리 쓰는 나쁜 놈과 주먹 쓰는 나쁜 놈, 부산을 접수하다!
 
익현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한다. 주먹 넘버원 형배와 로비의 신 익현은 함께 힘을 합쳐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하고, 두 남자 앞에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다.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범죄와의 전쟁
 
하지만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후에 웃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범죄와의 전쟁'은 80년대 중후반 부산 지역을 장악한 조직폭력배 일당과 수완 좋은 로비스트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혈연과 인맥,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당시 사회의 부정·부패상을 다뤄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1980년대 초반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의 시간을 다룬다. 부패 공무원 출신으로 건달도 민간인도 아닌 반쪽자리 건달, 즉 반달인 최익현이 주인공이다.

최익현과 깡패들이 결탁하여 일약 전성기를 맞다가 6공 시절에 접어들어 범죄와의 전쟁 기간을 거치며 이들이 적으로 변하고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죽이려 드는 과정을 그린다.

익현과는 먼 친척 관계인 최형배(형배의 아버지는 자기보다 나이 적은 최익현을 세 항렬 위의 집안 아저씨로 모신다)는 부산 최대의 조폭 두목으로, 최익현과는 먼 친척뻘이다. 한때 우연히 필로폰을 입수한 최익현과 이를 밀매하기 위해 접촉한 일을 계기로 그와 손을 잡게 되었으며, 항렬이나 나이에서 앞서는 최익현을 "대부님"이라 부른다.

이후 자신이 거느린 조직의 힘에다가 최익현의 잔머리와 인맥이 더해져 그 세력을 크게 불려나가게 되지만, 불화로 동업을 청산하게 된다.

박창우(김성균)는 최형배의 오른팔로 첫 만남때 최형배에게 술주정을 하며 추태를 부리던 최익현을 두들겨패면서 그와의 악연이 시작된다.

최익현을 무한신뢰하는 최형배를 보며 적개심 혹은 질투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중간중간 등장하였고 나이트클럽 운영과 관련하여 김 서방과 갈등을 빚으면서 최익현과 갈등이 쌓여갔다. 이후 최형배 습격사건이 벌어지자 평소 고깝게 여기던 최익현의 숙청을 건의하여 직접 숙청하게 된다.

이후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팬티 바람으로 달아나다가 체포된다. 싸움 씬그리고 헤어 스타일에서 큰 존재감을 보였고 굵직굵직한 장면에서 알게 모르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서방(마동석)은 최익현의 매제. 무도인을 자처하지만 현실은 별볼일없는 태권도장 관장. 운동한다면서 허세를 부리지만 실제로 그가 무력을 보여준 일은 없고 달아나고 나서야(...) 일대일로 싸우면 이길 수 있다고 정신승리하는 것 뿐이다.

또 실제로 창우와 일대일로 맞붙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술병 한방에 털리기도 한다. 최익현과는 친분이 깊은데 최익현이 나이트를 접수했을때도 간부 자리를 맡겼을 정도다. 사실상 익현과 형배의 사이를 갈라놓은 계기가 된 인물. 최익현과 함께 숙청되지만 최익현이 김판호 조직에 가게 되면서 역시나 폈을 듯.

이후 조카인 최주한이 검사가 된 자리에서도 등장하여 건재함을 과시한다. 마지막 부분 쯤에 최주한이 하는 말로 보면 고깃집 사장이 된 듯. 최익현과도 변함없이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에게 명진건설의 박 회장을 소개시켜 준다. 희한하게도 평소 마동석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클리셰를 한참 벗어난 캐릭터다.

누적관객수 4,720,050명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hrjang@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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