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BTS 공식 ‘틱톡’계정에서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솔로곡으로 집계됐다.

10일 기준 방탄소년단의 '틱톡(TikTok)' 공식 계정에 올라온 영상들 중에 'Filter'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영상이 모두187,000 여개로 이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곡으로 올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전체 앨범에 포함된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이며, 전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곡 중 9위를 기록해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TOP 10' 에 이름을 올려  사용자의 70%가 24세 미만인  '틱톡(TikTok)'에서  10~20대 주요 타깃층으로 한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지난 2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캐나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트리플 크라운' 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 9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에서 K-팝 최초 7천만 스트리밍 돌파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또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7위에 올라 21주 연속 차트 인 기록을 세우며 방탄소년단 곡 중 최장 차트인 기록과 솔로곡 중 최고 순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아마존(Amazon) 에서도 '2020 미국 아마존(Amazon)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하는 등 메이저 음악 플랫폼에서 BTS 솔로곡 중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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