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토요일인 8월 15일 제924회 추첨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로또 추첨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로또당첨번호를 추첨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8월 8일 추첨한 제923회 동로또 추첨 결과 '3, 17, 18, 23, 36, 41'번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26억6755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각 6351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376명은 각각 149만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4등 11만 5877명은 5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춰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93만7187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중 자동 선택이 6곳, 수동 선택이 2곳이었다.

1등 당첨자 중 절반인 4명은 서울 구입자 3명과 경기 수원 구입자 1명 등 수도권이었고, 나머지 4명은 부산 1명, 경남 2명, 경북 1명 등 경상권이였다.

자동선택 당첨자는 6명으로 다모아(서울 구로구), 몽곡사(서울 영등포구), 명당골복권당(경기 수원), 왕대박(부산 동래구), CU 삼천포점(경남 사천), 창원병원앞매표소(경남 창원) 등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 2곳은 프로또마트(서울 구로구), 로또복권4공단점(경북 구미)으로 확인됐다.

1등 당첨자는 농협은행 본점에서 당첨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2등·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등·5등은 일반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로또 1등에 담첨될 확률은 번개 맞는 것보다 낮은 '814만 5천분의 1'이다.
     
당첨금이 5만원 초과시 3억원까지 22%이며, 3억원을 초과시 33%의 세금을 내게 된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8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