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애인국가대표 육상단 충주시에 '캠프' 차리고 1차 훈련돌입! 12월말까지 4차 걸쳐 진행...

[충북=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 충주포럼 공동대표인 고민서 대표(서영건설 이사)와 조삼봉 대표((주)화현 대표), 스포츠위원회 황두연 위원장(산척중학교 체육교사)이 14일 오후 4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장애인국가대표 육상선수단을 방문 생수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장애인국가대표 육상단(총감독 전영선)은 지난 8월10일부터 충주시에 캠프를 차리고 충주공설운동장에서 제1차 훈련에 돌입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4차에 걸쳐 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충주포럼 고민서 대표와 조삼봉 대표는 어려운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충주를 찾아 훈련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데 뜻을 모으고 훈련장을 찾았다.

국가대표 손현(필드담당), 이상준(트랙담당), 유현대(휠체어담당)코치는 “이렇게 환대해 주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훈련하여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충주포럼 고민서 대표는 "많은 곳 중에서 충주시를 찾아주어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훈련이 끝나고 돌아가는 날까지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운동장은 지난 2018년 새롭게 건립되어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의 개회식과 육상경기를 진행했다.

또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공인기록이 인정되는 최신 경기장으로 앞으로 많은 육상경기와 육상인들이 훈련장으로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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