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송발전부문 '영예'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윤형관 (주)하이에어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항공운송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형관 대표는 "국내 항공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항공기 특성을 잘 살려 항공교통 소외 지역민들에게도 교통 편익을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울릉공항 등 도서지역 소형 공항의 개항에 맞춰 내실 있는 국내 최고의 항공사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약 17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현재 김포, 울산, 제주노선을 운항 중이며 국내 노선 다각화를 준비 중이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계자는 오는 9월에 3호기 도입 이후, 연내 동일 기단으로 4호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더리더와 머니투데이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 공로가 인정되는 우수 기관과 법인, 단체, 개인 리더를 발굴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jetnomad31@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97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