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8일 오전 10시26분경 속초항 남방파제 이남 해안가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변사자(50대~60대 추정)가 발견되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오늘 오전 10시26분경 속초항 남방파제 이남 모래사장까지 엎드려 떠밀려 온 것을 인근 낚시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당시 변사자는 운동화, 바지, 상하의 속옷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속초해경은 현재 신원확인 및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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