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애국가 부른 포항해양과학고 독도요트원정대
독도에서 애국가 부른 포항해양과학고 독도요트원정대
  • 김영삼 기자
  • 승인 2020.08.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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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과학고 독도요트원정대가 요트로 독도를 항해하고 있다.(사진=포항교육지원청)
▲포항해양과학고 독도요트원정대가 독도를 요트로  항해하고 있다.(사진=포항교육지원청)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경북 포항교육지원청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구자룡) 독도요트원정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독도요트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명의 해양레저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된 독도요트원정대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요트 운항 기술을 이용해 독도까지 가는 약 250여km의 항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

지난 14일 오전 9시에 출항해 약 22시간의 항해 끝에 광복절 이른 아침에 독도 해역에 도착한 이들은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애국가를 열창하며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에 입도해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하려 했으나, 해상 기상 악화로 안타깝게도 독도 입도는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후 이들은 독도 해역에서 울릉도로 이동해 해양과학기지 견학, 나리분지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 뒤 무사히 포항항으로 복귀했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지난 2010년도부터 2019년까지 경북도에서 지정한 독도 수호 중점학교로 선정돼 독도 뱃길 탐방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부터 독도재단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독도요트탐방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영토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독도요트원정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까지 내가 직접 요트를 운항하면서 보았던 일출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광복절을 독도에서 보낸 것이 매우 감격스럽고 요트 항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자신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룡 교장은 “수·해양시대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광복절을 맞이해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까지 요트로 항해함으로써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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