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범물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원판)와 부녀회(회장 박지혜)는 지난 14일 경로당 8개소에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경로당 여건에 맞춰 흙 화단이 있는 3개소는 화단정원, 흙 화단이 없는 4개소는 이동화분, 1개소는 창문을 활용한 행잉 화분으로 맞춤형 포켓정원을 만들었다.

정계순 범물1동장은 “나이가 들수록 꽃들이 더 예쁘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며, “포켓정원을 통해 젊고 건강한 경로당 공동체 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복을 맞아 경로당에 떡과 수박(1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코로나블루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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