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수성구 상동 국제사랑나눔회(회장 권상출)는 지난 12일 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이웃돕기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짜장면 무료 급식봉사를 대신해 급식후원금으로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차상위계층 어르신 45가구에게 전달했다.

권상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사랑나눔회는 지난 9년 간 매월 4째 주 토요일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봉사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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