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3% 오른 3,389.78로 신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S&P 500지수는 한때 3,395.06까지 오르면서 장중 가격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나스닥도 전장보다 0.73%오른 11,210.84를 기록하며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아마존 주가가 4.1% 급등하고, 넷플릭스도 2%가량 오르는 등 기술주의 강세 흐름은 이어졌다.

최근 미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현금을 공급하며 증시 회복을 위한 조건을 만들었고,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업체들의 실적 상승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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