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꿈터 조성 현장과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점검

[광양=내외뉴스통신] 정광훈 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조성공사 현장’과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찾았다.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활동, 권익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760㎡의 규모로 청소년문화센터 앞쪽에 건립하고 9월 14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준공되면 센터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 지원하고, 4차산업위원회와 메이커스페이스 등과 협업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았다.

중마도서관은 생활 SOC 복합화(도서관 단독형) 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도서관은 9월 1일 임시개관을 목표로 어린이실 벽면서가와 디자인가구를 설치하고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작업 진행이 한창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집기 마감 등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곳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니 직원들이 도서관 건축 설계부터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깊이 고려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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