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김민경, 유민상과 '좀비탐정'에 특별출연 한다.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유재석과 김민경, 유민상까지, 안방극장의 웃음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는 스타들이 색다른 특별 출연으로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좀비탐정'의 주인공 김무영(최진혁 분)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미스터리하게 부활했지만, 기괴한 모습으로 괴성을 남발하는 좀비들과는 달리 불굴의 의지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나간다.

불철주야 수련 끝에 수려한 말솜씨부터 ‘꽃 미모’까지 장착, 우연한 기회로 탐정 직업까지 거머쥔 그는 속 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지닌 공선지(박주현 분)와 함께 유쾌하고 통쾌한 수사를 펼친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과 김민경, 유민상은 인간 세상에서 펼쳐지는 ‘좀비’ 김무영의 일상 곳곳에 숨어있을 예정이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낼 세 사람은 색다른 재미를 전하며 웃음을 절로 터져 나오게 만든다고.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김민경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강시로 완벽 분장한 유재석과, 지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김민경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알 수 없는 조합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유민상은 특유의 ‘먹신’ 캐릭터로 또 한 번 속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라고. 과연 이들은 어떤 장면에 나타나 ‘좀비’ 김무영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8월 31일 첫 방송.

사진 KBS, 래몽래인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84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