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애플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장중 467.97달러까지 찍어 시총 2조 달러에 필요한 467.77달러를 넘었다.

애플이 2조 달러 고지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8월2일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2년여 만이다.

시총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데 42년이 걸렸다.

한편, 애플 주가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월 23일 바닥을 찍은 후 두 배 가까이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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