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최근 <여신강림>의 이수호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차은우가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020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차은우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의 ‘언제나 너의 편이야’라는 댓글을 봤을 때 뭔가 제일 가슴에 와닿았던 것 같다”라며 “’언제나’라는 말이 주는 힘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여신강림>에 캐스팅된 차은우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여신강림>의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여러 번 읽었다. 술술 읽힌다”라며 “리딩할 때마다 똑같은 부분 읽는데도 또 웃음이 나온다”고 밝혔다.

<여신강림>의 주연인 임주경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문가영과의 연기 궁합에 대해서는 “(가영) 누나는 경험이 많은 선배님이라 주경이스럽게 연기를 너무 잘한다”라며 “원래 알던 학교 동문이라 ‘선배님, 선배님’ 하면서 재밌게 잘하면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차은우가 이수호역으로 분한 tvN의 동명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연말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차은우가 커버를 장식한 <에스콰이어> 9월호는 8월 20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31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