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박재춘 기자 

21일 오전 9시 지난 2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출동하던 중 순직한 충북 충주소방서 소속 故 송성한대원의 영결식이 충주소방서 광장에서 충청북도장으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유가족과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소방사→소방교) 및 훈장 추서, 조사, 조전, 동료 직원 고별사,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영결식 이후 오후 1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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