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19:30 실시간 생중계 22일, 23일 13:00, 15:00, 19:00 공연 중계
Youtube 실시간 스트리밍 생중계로 https://youtu.be/YhoEnQBCWi0 변경
2020년 올해의 레퍼토리 전통예술 분야 선정, 지원 작품 "불안"
현대 가객 접근한 시(詩) 음악 매력

 

[서울=내외뉴스통신] 신동복 기자=2020년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된 전통예술 분야 정가 이아름이 8월21일 19:30 실시간 생중계 와  22일, 23일 이틀 동안 13:00, 15:00, 19:00 에 실시간으로 공연 중계가 변경되었다.

이번 공연은 2019년에 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선보인 창작 정가를 토대로 무대화 시킨 음악 공연으로 정가를 새롭게 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람의 심리 ‘불안’을 둘러싼 복합적인 감정을 아우르는 불안한 여백과 느림의 찰나(刹那)를 구심점으로 순수예술 정가(가곡, 가사, 시조)의 정체성과 기능을 되짚어가는 과정에 조명, 퍼포먼스, 텍스터 가 더해져 느린 음악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안한다.

가곡이수자 이아름은 정가의 매력과 느림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소개해오는 현대 가객 중 한 명이다. 그의 지난 공연이었던 2019년 행화탕공연 <이아름의 정가, 불안>은 가야금, 타악, 아코디언, 정가가 모여 직접 창작에 참여하여(작사,편곡,전자음악) 재생과 멈춤 의 불안을 노래하는 기획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이번 공연에 대해 ”현대사회에서 느림은 불안에 가깝다. 그러나 불안은 나쁜 것만이 아니다. 행복을 찾도록 만드는 사회에게 오히려 사사롭지 않고 그윽하게 인생의 불안감을 안고 물 흐르듯 살아가보자는 메세지를 담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로 대면 공연은 취소되고 3일 동안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로 다가갈 예정이다.

티켓 정가는 30,000원이고,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 http://theater.arko.or.kr/에서 할 수 있고 문의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07)으로 하면 된다.
 

 

shdb@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5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