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구 부의장, '꽃 한송이 피우는 마음'..."초심 잃지 않겠다"
임정구 부의장, '꽃 한송이 피우는 마음'..."초심 잃지 않겠다"
  • 원종성 기자
  • 승인 2020.08.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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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적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마당발로 헌신하며, 충고에 귀 기울이며 겸손과 인내로 초심 잃지 않고 충실히 정진"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과 함께. 임정구 부의장. 사진 = 진천군의회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현세에 지도자가 갖춰야 할 요소라 한다면 '소통'이라 할 것이다. 소통의 리더십. 정치-경제를 비롯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소통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은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 남의 말을 잘 듣기 위해서는 겸손해야만 한다.

지극히 현실적이며 인간사를 통찰한 사마천의 사기에 기록된 옛날 초나라 장왕은 자신의 논리를 꺾지 못하는 신하가 있으면 한탄하며 늘 인재를 갈망했다. 초장왕은 뛰어난 식견을 갖춘데다가 사람들의 충고를 잘 받아들였다. 

충북 진천군의회 임정구 부의장(진천읍-문백면-백곡면)의 행보에 회자되고 있는 호평이 있다. "충고에 귀 기울일줄 알며 어질고 겸손하다. 그리고 욕심이 없다" 호남형의 마스크에 서글서글한 미소가 더해져 적대적 관계의 상대마저 빗장을 풀게 한다.

지역 현안사업 점검을 하고 있는 임정구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진천군의회

진천군 이장단협의회 사무국장과 덕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자전거연합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임정구 부의장은 20년 넘는 여행사 운영으로 쌓아온 신용과 성실이 기반된 숨은 봉사자에서 이제는 일 잘하는 지역 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충실히 발휘하고 있다.

"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한시도 쉼 없는 행보속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숙명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니 더더욱 가만히 편히 앉아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사적 이익을 위한 마당발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한 마당발로 전진하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하는 임 의원은, 큰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차근차근 키운 소망이 어느새 임정구 의원 스스로가 큰바위 얼굴이 되고 있었다.

진천군의회 의원이 되기 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일러 기름을 넣어주고, 쌀을 지원해 주고, 연탄을 배달해 주고, 김장 담가 전달해 주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는 등의 나눔활동은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이다.

또한,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는 전국 지방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분위기 속에서 임 부의장은 오히려 의정활동비를 절약해 모은 54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백성이 목민자를 살 찌우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백성을 살 찌우기 위해 목민자가 존재하는 것임을 알리는 일침(一針)이었을 것이다...염(廉)의 실천'

의정활동비를 절약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임정구 의원.
송기섭 군수와 함께. 사진 = 진천군의회

중북3군(증평군,진천군,음성군)이 선택한 국회의원 임호선 의원은 자신의 저서 '발전' 中 '내 스스로 길이 되어' 제목의 페이지에 "내 스스로 길이 되어 다시 걸음을 옮깁니다. 그 때, '희망의 새경찰'을 찾아가는 길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길임을 아는 까닭입니다.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고 여전히 못다한 일들이 많음을 모르지 않기에 다시 각오를 다집니다"라 기록했다.

그리고 "내 몫까지 부탁해"라는 친구의 안부 목소리에 가슴을 적시며 고마움을 가슴 깊이 품었다. 당시는 경찰로서의 마음이었지만 정치인으로서의 마음으로도 손색이 없는 진정성이 묻어난다.

진정성 있는 글은 어느 분야 어느 누구에게도 통하며, 당장은 아니라해도 언젠가는 통하며 사람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임정구 부의장에게도 담겨있는 진정성 있는 목백의 향기는, 진정한 헌신과 봉사를 전개하는 정치인을 갈망하는 군민에게 시나브로 가슴 깊이 스며들고 있다.

임정구 부의장에게 시인은, '꽃 한송이 피우는 마음'의 제목으로 글을 전했다.

긴 여름의 끝에서 수심을 버리고 / 제 빛깔 찾아가는 강물을 바라보면 / 상처를 견디며 꽂꽂이 허리 다시 펴는 민초를 닮았네 /

지방자치의 길 걸어온지 삼십년 성상 / 강산이 세 번 바뀌고 / 내 고장 위해 땀흘린 이들의 가쁜 숨소리 길목마다 배어들어 들꽃으로 피어나네 /

나 아닌 그대가 행복하기를 그대 먼저 소리내어 웃기를 / 한 일꾼의 소명으로 진심을 향기에 담아 꽃 한송이 건네 드리네 /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네 / 신의를 배신하지 않겠네 / 작게 살고 눈 크게 뜨겠네 / 늘 새로운 오늘을 마지막 날로 여겨 / 그대에게 나를 바치겠네 / 소신공양의 마음으로 당신을 섬기겠네.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에 임하고 있는 임정구 의원

임정구 부의장은 지난해 △진천군 주차장 일부 개정안 △진천군 교통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진천군의회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 전부 개정 규칙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발의 그리고 가결되었다. 

또한, △노후아파트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밎 경관 개선사업 등 지원 확대 △등하교 지역 승하차장 구역 확대 △학원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우범지역 CCTV 확대 설치 △영유아 보육시설 특별지원 조례 제정 등 맞벌이 부부 행정지원 △공유재산 관리 컨트롤 타워 시스템 구축 △지역 개발사업 지역업체 및 원주민 우선 참여 보장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등 크고 작은 사안들을 차근차근 일구어 현실화 시키고 있다.

"군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진천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의회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강조한 임정구 부의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들은 세상의 변화를 명확히 읽어야만 하는 지점에 서 있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옆에서 군민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군의원으로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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