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수일 기자

동해안 명소인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간절곶' 
이곳은 이국적 풍경 때문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본지 기자가 2개월 전 방문시 간절곶 주위로 쓰레기가 많이 쌓여 방치되고 있어 SNS에 깨끗이 청소를 하면 더 아름다운 간절곶이 될 것이라는 글을 울주군에 올린적이 있다. 

19일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현장을 둘러본 결과 역시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되고 있음은 물론 울주군청 청소과로 연락을 해보니 딴부서 소관이라면 네번이나 연결한 끝에 얻은 대답은 "해안가,육상,시설물에 있는 쓰레기 치우는 담당 부서가 다 다르다"라는 말을 들었다.

 

동해안 최고의 명소인 간절곶 관리가 담당 부서 타령이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도 행정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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