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학산가족음악회 <딕훼미리와 친구들의 음악회>가 8월 26일(수) 저녁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며, 미추홀학산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딕훼미리와 친구들의 음악회>는 모든 세대가 음악으로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또 만나요 등 7080세대 인기그룹 딕훼미리의 음악과 함께 코리아나, 철민이 합류해 8월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팀인 '딕훼미리'는 1974년 창단하여 한 장르의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대중들 모두가 즐겨 부를 수 있는 국민가요를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 나아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생중계로 공연 관계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 중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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