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제주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및 가족, 선도사업 수행기관, 읍면동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 중간보고회를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용역에서는 선도사업 프로그램 연계사업별 목표와 수행 결과의 부합성, 세부 목표 달성수준, 이용자 만족도 수준, 민․관 협력 방안 등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 연계사업별 추진 내용을 점검해 사업 운영상의 개선점, 성과목표 및 효과 등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올해 9월에서 10월경 2차 연구를 거쳐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보완점을 개선해 제주시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형 개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의뢰해 추진되는 이 연구는 제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 비전과 방향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별 성과목표와 효과성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형인기anbs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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