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외 포함 총1,815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57.8% 확대
-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High-Pass! 입학생 전원 해외 연수 지원(재학 중 1회 이상)
- 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 2019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69.8%
- 서울에서 KTX/SRT로 천안아산역까지 30분 내외, 1호선 아산역(선문대역)에서 5분 거리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청권 최초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문대가 뜬다.

올해로 건학 48주년을 맞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의 건학이념은 ‘애 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이다. 이에 선문대는 설립 이래 건학이 념을 실천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즉 애천 이념으로 전인적 인격 자 양성에 이바지하고, 애인 이념으로 참사랑을 베푸는 세계시민 양성 에 이바지하며, 애국 이념으로 사회·국가·세계에 봉사하는 전문인 양성 에 이바지한다.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이 선문대 특성화의 비전이다. 선문대는 건학이념 실천과 특성화를 통한 혁신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구축하며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교육부가 인정하는 대학

선문대는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 세종권역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2016년 ‘잘 가르치는 대 학’ ACE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청 지역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과 더불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3년간 약 125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선문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5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1,099억을 지원 받았다(현재 진행 사업의 잔여 기간 포함).

모든 지원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는 모든 교육과정을 사회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해서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과 실무역량을 집중 함양하는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체계로 전환한 결과다.

■ 선문대 최대 강점 중 하나가 글로벌 역량이다.

전 세계 73개국 177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하고 있다.(2020년 4월, 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대비 유학생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38개국 139여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전담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팀을 구성해 전공과 연계된 글로벌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액션 투게더 등 독특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문대 LINC+사업단에서는 미국·프랑스·대만 등 8개 국가의 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내 글로벌 교육환경도 우수하지만, 올해부터 독특한 해외 연수 방침을 세웠다. 바로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이다. 대상은 전 교생이다. 신규 글로벌 제도인 ‘선문 글로벌FLY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자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High-pass’라는 슬로건을 걸고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을 하고 있다. 단기어학연수, 단기체험연수, 전공연수, 장기연수 등 4개 트랙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이를 위해 국고와 교비로 구성된 약 31.2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 같은 규모 대학 취업률 전국 2위, 지역기업에 입사하면 1400만원 지원

-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

선문대 취업률은 69.5%로 같은 규모 대학(‘나’ 그룹,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전국 2위다(2017년 교육부 발표 통계). 학교 측은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과 ‘전폭적인 학교 지원’을 비결로 꼽았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설계한다. 필수 취업 교과목에서 저학년은 직업 흥미, 성격 유형, MBTI 등 13종의 검사를 한다. 이는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학년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인·적성 검사, 모의 면접 등의 취업훈련을 받는다. 4학년들은 학과별 취업전담교수가 맡아 코칭에 나선다.

대학이 위치한 천안·아산시는 삼성, 현대, 한화 뿐 아니라 내실 있는 중소기업이 모인 산업도시이다. 선문대는 기업과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취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주목받고 있다. 졸업생에게 지역기업에 입사하면 2년 뒤 1400만원을 주는 제도이다. 학생은 2년간 매월 12만5천원만 낸다. 남은 돈은 정부지원금 600만원과 기업부담금 300만원, 학교 장학금 200만원으로 채운다.

선문대는 마음만 먹으면 해외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최근 48명의 글로벌부총장제 시행 이후 학생 100여 명이 해외에 취업했고, 학생 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선문대의 해외취업자 수는 전 국 10위다(2017년 교육부 발표)

■ 학생 1인 평균 장학금 399만 원, 국내 최고 수준

선문대는 2018년 총 36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약 399만 원이라는 우수한 교육환경 은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선문대의 자랑이다. 이는 등록금 대비 54.1%에 달해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고 있다. 교내·외 100 여 개의 장학금 제도를 갖춰 선문대에 입학한 이들이 학업과 대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으로 대학 교육의 미래를 선도한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기업친화적 소통형 SW 인재 양성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견인’을 목표로 삼고, SW융합대학을 신설하면서 산업체가 요구하는 SW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충청권에서는 선문대가 유일하다. 이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선도할 ‘제조산업 IoT MASTER’ 인재를 양성하고 MASTER 선도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를 통해 ‘3단계혁신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IoT 혁신 공학관’을 구축해 제조산업 IoT 분야의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개설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한다.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3D 설계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다쏘 시스템’, 유럽 로봇연구소 ‘유로랩’과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자동차제작’ 등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고: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고>

선문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1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8.5%를 선발한다.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57명(61.3%),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479명(23.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3.9%)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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