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블록체인 AI기반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농업 플랫폼 AISF (AI Smart Farm)가 스마트 농업의 선두기업인 ㈜ 한농SF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한농SF는 6차산업혁명의 농업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현재 농업 혁신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농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 수확 시스템, 기후 변화 분석을 통한 자동 식량 생산 관리, 인공지능 수확량 최적화 시스템, 스마트팜 효율 재배 시스템 등이 있다. 

AISF는 한농과의 제휴를 통해 한농이 보유한 스마트팜에 AISF의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이력제를 법제화함으로써 식품 이력 안전망을 구축 할 뿐만 아니라, 농축수산물 직거래 전용 거래 화폐를 활용해 해당 산업의 성장 또한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AISF의 농축수산물 전용화폐인 AGT 또한 한농SF의 스마트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GT는 농축수산물 구입, 지자체 홍보 참여 외 다양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전자화폐이다. 

한편, 한농SF는 국내외에서 돔하우스 형태의 친환경 스마트팜과 EPS 스마트 클라우드팜을 통한 모바일 원격 환경 제어 시스템도 이미 도입하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300ha에 달하는 토지를 임대받아 재배 사업을 운영 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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