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정재학 기자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 가운데, 부산 해운대는 26일 오후 해무가 장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바다 안개인 해무는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바다를 지나며 만들어진다. 올해 들어 긴 장마로 인해 해무가 자주 발생하며,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풍 바비의 강풍이 과연 부산 해운대의 해무를 걷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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