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다음달 10일 입대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고 알려졌다.

김호중이 입대를 미루면서 입대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병무청은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해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달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김호중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더는 입영 연기를 할 수 없고, 자격시험 등으로 인한 입영 연기는 만 28세까지만 가능하다. 앞서 신곡 예정을 발표한 김호중은 다음달 5일 정규 1집 '우리가(家)'를 발매하고, 5일 뒤 입대해야 한다.

김호중의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에는 트로트 발라드곡인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곡 '만개'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예정대로라면 김호중은 다음달 5일 정규 1집 '우리가(家)'를 발매하고 5일 뒤 입대해야 한다. 김호중의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에는 트로트 발라드곡인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곡 '만개'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한편,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의 폭행 주장, 김호중 팬을 상대로 한 친모의 사기, 스폰서 및 병역 회피, 친모의 '미스터트롯' 출연진 험담 등 불법도박을 한 사실이 밝혀지며 공연을 취소하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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