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병역 문제를 둘러싸고 구설수에 올랐던 가수 김호중이 다음달 10일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9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

그동안 김호중이 입대를 미루면서 입대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병무청은 절차에 따라 입영 연기와 재검을 진행해 특혜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호중은 최근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예정대로라면 김호중은 다음달 5일 정규 1집 '우리가(家)'를 발매하고 5일 뒤 입대해야 한다. 김호중의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에는 트로트 발라드곡인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곡 '만개' 등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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