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내외뉴스통신] 김영승 기자

전남 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은 지난 7일부터 8일 집중호우에 따른 영산강 유역 농경지에 하천 부유물이 대량 적치되어 긴급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학산면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영산강 상류지역인 장성, 광주, 나주 등에서 다량의 빗물이 흘러들어 옴에 따라 부유물이 급속히 증가되어 영산강 하류지역에 위치한 주변 농경지에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학산면에서는 농경지피해를 최소화하고자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장비(굴삭기, 덤프)를 동원하여 부유쓰레기 제거를 완료했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지역이 피해를 입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상부상조하며 협조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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