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찍은 어린이의 영화 축제

[서울=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제5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집행위원장 이영기)가 10월 29일(목)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5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이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의 기틀을 만든다”를 표방하며 국내외 14개 학교(기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출품 대상은 국내외 초ㆍ중등학교 학생, 국내 학교밖 청소년 및 교육가족들이 직접 만들거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단편 영화(5분 내외)이다.

출품 분야는 △경쟁부문 △비경쟁부문 △해외부문 △환경부문 △55초영화부문으로 나누어지며, 경쟁부문·비경쟁부문·해외부문는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협력하여 환경 부문을 신설하였다. 

또한 5월5일 어린이날을 뜻하는 55초 영화부문을 신설하여 가족, 사랑, 어린이 등 어린이와 관련된 주제로 영화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품 기간은 9월 1일(월)부터 9월 23일(수)까지이며, 9월 28일(월)부터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를 실시한다. 상영회 및 시상식은 10월 29일(목)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동답초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온라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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