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중앙정보처리학원/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오는 9월 26일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을 개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온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알파고가 국내에 들어온 이후 소프트웨어개발자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팬대믹으로 불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적 위기 속에서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그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 처리, 시각화 할 수 있는 필요성이 점차 제기되고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대용량의 데이터 집합으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찾고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목적에 따라 분석기술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정형/비정형 대용량 데이터를 구축, 탐색, 분석, 시각화 할 수 있게 된다. 

중앙정보처리학원에서 개강하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와 실기를 치루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어야 하며, 전 과목 모두 40점 이상이어야만 합격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4년제 졸업 또는 예정자이며, 경우에 따라 실무경력을 갖춘 경우 자격시험 응시 가능하다. 해당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기관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며 자격주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12월 19일, 실기시험의 경우 21년 2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정보처리학원은 해당과정을 담당할 강사로 박기범 강사와 박문석 강사를 선발했으며, 두 강사는 SW개발 및 교육, 빅데이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최우수 훈련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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